임신&출산 / / 2023. 11. 18.

노산 기준 나이 임신 기형아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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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산일까?

남녀의 평균 혼인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 연령 또한 높아지면서 노산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표현하는 부부들이 많이지고 있습니다.

 

임신 계획을 하는 분들께서는 혹시 나도 노산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령임신이라고도 부르는 노산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노산의 기준나이, 노산 임신에 따른 위험성, 주의사항을 체크하고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산 기준 나이

의학적으로 노산을 기준하는 나이는 만 35세입니다.

 

하지만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는 31세부터 초기 노산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30세가 넘어가면 다운 증후군, 염색체 이상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등 여러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노산시 어떤 부분이 위험한지 알아볼까요?

 

 

 

 

 

 

 

노산 위험성

고령 임신은 아기의 건강과 산모의 건강에 다양한 위험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1. 아기의 건강
○ 태아 염색체 기형 문제 : 노산은 태아의 염색체 기형 문제 발생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다운증후군 및 기타 염색체 관련 이상의 발생 가능성이 상승합니다.
신체 및 지적 이상 발생 확률 증가 : 고령 임신은 아기가 출생 후 신체 및 지적 이상의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산모의 건강
유산 가능성 증가 : 노산은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모는 임신 초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중독의 위험 : 고령 임신은 임신 중독증후군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혈압이나 신장 기능과 관련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느린 회복 : 고령 산모는 출산 후의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 느릴 수 있어, 신체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이는 산모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산은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고령 임산부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통해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노산 임신 주의할 점

1.  임신 전 건강관리
엽산 섭취 : 임신을 계획하는 3개월 전에는 엽산 섭취가 중요합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발달을 돕기 때문에 부부 모두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 금주 및 금연은 물론, 꾸준한 운동도 임신 전에 실천해야 합니다. 부모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아이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산전검사
건강상태 확인 : 임신 전에 산전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질병이나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 A, B형 간염 항체, 풍진 면역 항체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없다면 해당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풍진 : 풍진은 임신 중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항체가 없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b형간염 : b형 간염은 출생 후 초기에 산모에 의해 아기가 감염될 경우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3. 임신 중 건강관리
올바른 영양섭취 : 적절한 영양 섭취는 아이의 건강한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영양제가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 : 임신 중에도 적절한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고위험 임신이 아닌 경우에만 수행해야 합니다.

 


노산 임신 기간 동안 이러한 주의 사항을 지킨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합니다. 노산의 위험성에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며 긍정적으로 이 시기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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